부산문화재단, 국제포럼 ‘문화예술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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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국제포럼 ‘문화예술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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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국내외 예술 활동 사례 공유
주한영국문화원과 협력 영국의 기후위기 대응 예술 활동 사례발표
국제포럼 문화예술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국제포럼 문화예술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부산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5시 청년작당소에서 국제포럼 ‘문화예술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를 개최한다.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국내외 예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기후정의 실천을 위한 문화예술계의 전망들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주한영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영국의 기후위기 대응 예술 활동 사례발표도 온라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포럼의 주제발표는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장의 ‘사회적 위기 대응 예술 활동의 새로운 변화’로 기후위기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예술 활동의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예술의 사회참여를 통한 예술가치 확산이 문화정책의 수월성과 접근성의 조화에 기여한다는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사례발표 및 종합 토론에서는 부산, 경남지역에서 기후위기와 관련한 문화예술 활동 실천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co Art Trip, Climate Action Busan 등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관련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최동민 에코액션포레스트 대표의 발표와 최상호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의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지속가능한 미술관’ 전시, 이동열 (주)삼인행, 통영섬지니협의체 대표의 ‘뿔난섬 음악회’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국 사례 발표에서는 예술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기후정의 실천을 위한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앨리슨 티켈 Julie’s Bicycle 대표의 발표와, 기후변화와 기후정의 행동 독려를 위한 영국 전역의 문화 프로그램인 ‘Season for Change’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엠마 던톤의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동수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문제는 국가 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할 심각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문화예술계에서도 선도적으로 기후정의를 실천하는 사례들을 공유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의 문화적 실천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소규모 현장 참여 및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되며, 사전 참여 신청은 (재)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컬처튜브’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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