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변호사(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는 9일 페이스북에서 “대장동 수사팀장인 서울중앙지검 김태훈 4차장이 코로나 핑계로 휴가를 가버렸다”고 한탄했다.
김 변호사는 “과거 검찰이 중요사건 수사할 때는 야전침대를 가져다 놓고 검찰청에 몇달씩 붙어 살며 수사했다”며 “속옷과 와이셔츠는 집에서 세탁해 가져다 날랐다”고 추억했다.
김변호사는 “서울대 주사파 운동권 출신으로 박주민, 이탄희와 함께 활동한 김태훈 차장의 휴가는 더 이상 대장동 수사는 안 하겠다는 신호를 날린 것”이라며 “이재명 수사는 없다. 상황 끝”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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