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와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가 진주와 사천지역의 공동 경제발전을 위해 양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021 JS앙트십’을 개최했다.
‘JS'는 진주와 사천, 영문글자의 첫 자에서, ’앙트십‘은 기업가정신을 뜻하는 ’앙트러너프러너십(entrepreneurship)’의 줄임말로, 향후 4주에 걸쳐 주 1회씩 진주시 판문동에 소재하는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세미나는 11월 8일 비즈니스 풍수를 시작으로, 15일 합병 분할을 활용한 가업승계 및 2022년 세무조사 동향, 22일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12월 1일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 형식으로 지역CEO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로 구성했다.
이영춘 회장은 “약2년에 걸쳐 대면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발전한 산업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갈망해 왔다. 여전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고 기업가정신의 산실인 승산마을 투어 같은 프로그램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양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어렵게 시작한 행사인 만큼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처음 개최한 JS앙트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했지만 참석자들의 입소문으로 인한 기업인들의 요구로 위드코로나를 즈음해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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