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불교박람회’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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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불교박람회’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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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전통문화 소상공인들 일상 회복을 위한 장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전통문화 소상공인들에게 지난 2년은 시장 축소와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두려움과 막막함 자체였다. 대한민국 유일한 전통문화 산업 박람회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공감과 격려, 나아가 진취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자리로 코로나위드 시대,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 및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올해 9회째로 이미 명실상부한 박람회로써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4일간 약 7만여 명의 방문객이 관람하고, 참가업체인 전통문화 소상공인들은 한 해 매출을 달성할 만큼 그 업적이 대단했다. 전통문화 소상공인들의 잇따른 폐업과 경영 악화에 전통문화 산업을 살리는 국내 유일한 박람회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오프라인 개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다.

전통문화와 불교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장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올해 주제는 ‘그린 라이프(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이다. 모든 것이 연결돼 있다는 불교의 연기관을 바탕으로 한 ‘에코 다르마’에 의거해 불교 및 전통문화가 지닌 친환경적 요소를 집중 조명한다.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1~3관에 걸친 주제전과 2개의 기획전, 릴레이 강연. 라이브 커머스,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거 △차·다기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수행·사회활동 △문화서비스 △붓다아트페스티벌 등을 골자로 한 산업전에도 212개 업체 360개 부스가 참여한다.

주제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불교와 문화예술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꾸려진다. 불교환경연대와 함께하는 1관 ‘녹색불교가 미래다’와 쌈지농부와 함께 꾸민 2관 ‘밭의 소리와 미술로 만나는 초록명상’전,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같이 만든 3관 ‘그린라이프’전으로 구성된다.

기획전은 불교 국가를 조명하는 국가초청전과 붓다아트페스티벌 특별기획전으로 준비됐다. 먼저 국가초청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불교왕국: 부탄전’을 선보인다. 붓다아트페스티벌 특별기획 ‘30만원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불교 미술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을 내놓는다.

이외 '붓다스테이지', 라이브 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등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 불광미디어가 주관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및 온라인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사전 접수는 8일까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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