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후보, 최시중 회장 | ||
선진국 미국과 영국에서도 여론조사가 잘못된 뼈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영국의 존 메이저 총리가 저명한 대처정권을 계승한 1992년 영국총선에서 갤럽과 해리스 등 여론조사기관 모두가 보수당의 장기집권이 끝나고 노동당이 승리하는 것처럼 발표했다.
그러나 보수당이 승리하여 여론조사기관들 모두가 망신을 당했다.
미국에서도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948년 대선에서 공화당 듀이 후보가 민주당 트루만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유력한 신문들이 대대적으로 갤럽의 여론조사를 인용하여 공화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결과는 트루만의 승리로 끝나 여론조사는 신뢰를 잃었다.
한국의 갤럽은 가장 큰 여론조사기관이다. 그러나 한국갤럽 최시중 회장은 이명박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이다.
이명박 선대위 상임고문 최시중이 회장인 한국갤럽의 이명박의 압도적인 1위 여론조사를 신문과 TV가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을 누가 신뢰하겠는가? 북한핵실험직후부터 이명박의 인기가 수직상승한 것도 의문이다.
북한핵실험직후 대북지원 중단여론이 70%대, 80%대였고, 이회창 후보와 박근혜 전 대표가 대북지원중단을 주장했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쟁을 벌리겠다고 협박하는데도 비겁하게 북한개성공단에 다녀온 이명박.
그렇다면 이회창과 박근혜의 인기가 올라가고 이명박의 인기는 줄어들어야 하는데도 이명박의 인기가 수직상승한 것은 좌파여론조사기관들의 여론조작에 불과하다.
현재 여론조사 응답율이 10% - 20%에 불과하다. 미국은 30%미만 응답율 여론조사는 신뢰성이 없기 때문에 결과를 발표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대선여론조사발표는 10%-20%에 불과하므로 미국에서는 신뢰성이 없어 발표를 하지 못할 여론조사에 불과하다.
미국 같으면 발표할 수 없는 여론조사를 신문과 TV에 대대적으로 이명박의 압도적인 1위를 보도한 것이다. 2007년 3월 갤럽과 야후는 휴대폰 인증제로 신뢰성을 높혔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해놓고 갑자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명박후보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발표하지 않기로 한 것은 아닐까?
이명박이 전재산을 내놓겠다는 파격적인 발표를 해도 기껏해야 34% 국민이 긍정적으로 평과하고 과반수가 불신한다.
의료보험료도 아까워 회사원보다 적은 만5천원을 내는 이명박, 재산헌납의 의지가 있다면 자녀위장취업과 탈세, 대학에 두 번 강의하고 근로자 연봉보다 더 많은 3600만원을 받아간 강의료부터 반환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
이명박이 전재산을 헌납하겠다고 하는 것에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더라도 이명박에게 표를 던지지 아니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이명박의 인기는 적어도 34%를 결코 넘을 수 가 없지 아니한가?
여론조사에 왜 80% 국민이 여론조사를 거부하고 대답을 하지 않는가? 거대한 여당과 야당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 때문이 아니겠는가?
경기도 안양 신안초등학교 3학년 정지운 반장이 반에서 누가 대선후보가 되어야 하나 토론을 벌렸다고 한다.
정동영은 너무 위험하고, 이명박은 너무 부패하고 거짓말하기 때문에 안되고 정직하고 법을 지키는 12번 이회창 후보를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여론조사를 거부하는 80% 국민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과 질서를 지킬 이회창 후보에게 기대를 거는 것이 민심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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