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9월 대중수출 회복, 코로나 이전 88% 선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북한 9월 대중수출 회복, 코로나 이전 88% 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9월 전체 교역액은 6990만 달러(약 830억 625만 원)로 전월보다 2.4배 정도이며, 작년 같은 달 대비 3.3배 정도 많았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출액, 수입액 모두 월별로는 올해 최대였다.(사진 : 유튜브)
2021년 9월 전체 교역액은 6990만 달러(약 830억 625만 원)로 전월보다 2.4배 정도이며, 작년 같은 달 대비 3.3배 정도 많았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출액, 수입액 모두 월별로는 올해 최대였다.(사진 : 유튜브)

중국 세관총서가 18일 발표한 9월 무역통계 속보치에 따르면, 북한의 대중국 수출은 약 1427만 달러(1694,5625,000 )로 전달의 2.3배 미만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의 일환으로 국경 봉쇄가 시작되기 전인 20199월의 약 88% 수준을 회복했다.

중국에서 북한으로의 수출도 증가했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아직 거리가 멀고, 전체 교역액 규모도 20199월에 비해 약 29%에 그치고 있다.

북한은 20201월 말 국경을 봉쇄, 대 중국 무역의 격감으로 부족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9월에 무역 의존을 낮추기 위해 국가의 지도를 강하게 하겠다고 표명했다. 자력갱생노선의 계속을 강조했다.

앞으로 자력갱생의 구호 속에 수입도 증가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 9월 중국의 대북 수출은 전월 대비 2.4배가량 늘어난 5563만 달러(6606,0625,000 )였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약 2.9배가 됐지만 20199월보다는 24%.

20219월 전체 교역액은 6990만 달러(830625만 원)로 전월보다 2.4배 정도이며, 작년 같은 달 대비 3.3배 정도 많았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출액, 수입액 모두 월별로는 올해 최대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