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6인을 대상으로 9월 5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9월 2주 조사 대비 3.8%포인트 상승한 28.0%를 기록, 하락세가 멈추며 반등했다. 2위와의 차이는 0.4%포인트로 지난 조사 대비(2.8%포인트. 9월 2주) 좁혀지며, 오차범위(±2.2%P)내를 이어갔다.
윤 전 총장은 TK와 PK, 충청권, 호남, 인천/경기, 50대와 60대, 40대, 70세 이상, 무당층과 국민의당, 국민의힘 지지층, 중도층, 자영업과 무직/은퇴/기타, 가정주부,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학생에서 상승했고, 서울,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하락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0.6%포인트 상승한 27.6%를 기록, 이전 최고치(21년 9월 2주: 27.0%)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 지사는 호남과 서울, 70세 이상과 40대,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지지층, 진보층,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과 사무/관리/전문직, 가정주부에서 상승했고, PK, 60대, 무당층, 무직/은퇴/기타와 자영업, 학생에서는 하락했다.
홍준표 의원은 0.7%포인트 내린 14.9%로 상승세가 멈췄으나, 3위를 유지했다. 홍 의원은 TK와 인천/경기, 호남, 40대와 60대, 50대, 70세 이상,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국민의힘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자영업과 무직/은퇴/기타에서 하락했고, 서울, 20대와 30대에서 상승했다.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 조사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12.3%를 기록, 4위를 이어갔다. 이 전 대표는 TK와 PK, 호남, 인천/경기, 70세 이상과 30대, 40대, 60대, 민주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가정주부와 사무/관리/전문직에서 하락했고, 50대, 무당층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지지층, 학생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27, 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40,155명에게 접촉 후 최종 2,043명이 응답을 완료해, 5.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보였고,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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