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센터장 조수연)는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양동훈)로부터 시설보호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조윤선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사무국장, 신경호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의 시설 긴급입소아동을 위한‘KOGAS 온누리 사랑 나눔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긴급입소아동의 생활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장은“다양한 상황으로 긴급하게 시설에 입소된 아동의 필요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아동이 시설에 적응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동훈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급격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시설보호아동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는 2006년 9월에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 제 50조에 근거하여 강원도 내 보호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및 의료, 심리치료 등 전문적인 일시보호서비스와 상담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아동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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