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대선 6개월 전, 검증 국면의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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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대선 6개월 전, 검증 국면의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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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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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그리고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정치 현안을 짚어본 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전망하며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20대 대선을 약 6개월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야 대선 경선후보들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후보자 검증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야 모두가 당 내외 치열한 격전에 돌입하며 대선 국면은 말 그대로 한치 앞을 예고하기조차 어려워졌다는 평가도 있다. 치열한 검증 국면에 선 후보들, 그 쟁점엔 어떤 것이 있을까?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철저히 검증해야 vs 정치공작일 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범여권 인사 고발을 야당에 요청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받고 있다.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촉구하는 여권과 달리, 윤 후보 및 캠프 측은 이번 보도를 정치공작이라는 프레임으로 강력하게 반박하고 있다. 첨예한 대립 속에 현재는 법무부와 대검이 감찰에 나선 상황. 그 외에도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의혹에 관한 조사와 윤 후보의 가족 및 측근 수사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윤 후보의 대선후보 자격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또한 이 위기는 향후 국민의힘 경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이재명 리스크’, 현실화될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공방도 뜨겁다. 과거 무료 변론 논란, 경기 인사 잡음, 재난지원금 예산 편성 착오 등 연이어 불거지는 의혹에 이재명 리스크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 지사 측은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며 쏟아지는 내부 비판이 네거티브 공세라고 말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첫 대선 경선지인 충청권에서 과반의 ‘압승’을 거둔 후에도,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지사를 겨냥한 이 모든 게 마땅히 필요한 검증이라고 말한다. 당 내부에서도 격렬해지는 검증 공세, 과연 표심엔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7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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