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함으로 인해 대면 홍보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서비스인 SNS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내년 교육감 선거에서 나서는 출마예정자들은 김석준 교육감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등 SNS로 인지도 상승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 후보 중 대표적으로 박한일 포럼 교육동행 명예대표가 SNS를 가장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박한일 유튜브 채널인 ‘부산교육감 출마예정자’가 타 후보와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럼 교육동행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함으로써 역사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등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포럼은 수능 100일을 앞두고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코로나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능을 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15일 광복절 이후 10여 일 만에 조회수가 수직 상승했다.
한편 부산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들은 내달 15일 정책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지도 극대화를 위한 SNS 홍보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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