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 19년만에 말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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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19년만에 말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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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펩시, 우유 등 간단한 말로 세상에 다시 오다

미 중부의 아칸소주에 사는 테리 월리스(Terry Wallis ; 39세)가 혼수상태에 빠진지 19년만에 말을 되찾았다.

 그는 1984년 7월13일 친구와 함께 도로를 달리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친구와 월리스는 다음날 다리 밑에서 발견됐다. 친구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월리스는 사지가 마비된 상태였으며 3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들었다. 혼수상태에 빠진지 19년만에 그가 엄마, 펩시, 우유라는 말을 처음 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되돌아 왔다. 지난달 6월 그는 자기 엄마에게 '엄마'를 불렀으며 1주일 후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 왔을 때 그는 아침을 들며 우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말을 한 이후 그는 서서히 단어를 늘려 가기 시작했다. 돌아가신 할머니 전화번호도 기억해냈다. 그는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자기는 말하기를 좋아하며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인식은 하지 못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는 이제 혼수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담당의사는 말했다고 에이피통신이 10일 전했다. 월리스가 이 세상에 다시 왔지만 그의 세상은 이제 많이 변해 있었다. 뉴욕의 세계무역센타, 미 국방성, 오클라호마 시 연방건물 모두가 테러들에 의해 공격받았다.

베를린 장벽이 사라지고 역시 소련(지금은 러시아)이 없어졌다. 1984년 당시에는 인터넷은 오직 학술연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었을 때이다. 당시를 보면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이었고, 빌 클린턴은 주지사였으며, 소련은 자유세계의 적이었다. 바로 냉전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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