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망 저버리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철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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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망 저버리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철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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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세 (전)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 부산교총회장, (현)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조금세 (전)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
                                            부산교총회장, (현)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대한민국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국가체제는 자유민주주의인지 사회주의 인지 구별하기 어렵고 민주주의 근간인 삼권분립은 유명무실하여 입법부와 사법부가 행정부에 오래전에 종속되었다. 경제는 엉망진창으로 부동산 가격과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영세 자영업자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안보는 위험수위에 도달하여 있고 사회 곳곳에 간첩들이 창궐하고 있다.

교육은 본래의 방향을 상실하여 학력 저하 현상, 인성교육 부재, 왜곡된 역사교육, 도덕성의 상실과 좌파 교육감의 자기 사람 심어주기 등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문재인 정권 전에는 특정 지역 간 갈등이 많이 해소되었으나 문정권 출범 이후 지역 간 갈등의 재현, 세대 간 갈등, 빈부격차로 인한 계층 간 갈등, 이념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더구나 현 정부 고위층의 도덕 불감증으로 정의와 공정이 사라지고 불법과 비리가 횡행하고 있다.

이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대다수의 국민은 사회주의로 가고 있는 국가체제를 바로잡고 국가경쟁력과 추락하는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천정부지의 물가와 주택가격을 정상화 시키고 안보와 외교정책을 바로잡고 평등교육과 이념교육에 매몰되어 있는 보통교육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인물, 양식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지도자가 출현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1야당 국민의 힘은 이런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는커녕 이전투구와 자중지란으로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국민의 힘 대표는 피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힘과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 여망인 정권 창출을 위해 문재인 정권의 실책인 김경수 전 지사의 드루킹 여론조작사건, 백신 수급 부족 사태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대처, 주택가격 폭등과 물가고, 간첩 활동으로 구속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 등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드루킹 여론조작사건과 백신 수급 문제, 주택가격과 물가고 등도 시급히 해결할 문제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간첩단 사건이다. 충북 간첩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드러난 북한의 지령은 보수 야당의 참패를 위한 선거 개입, 조국 사태와 검찰개혁, 유튜버 여론전, F-35A 도입 반대 운동, 대기업 노조 개입, 민중당 침투 등 정말 경악스럽기 짝이 없다.

국가 안위와 관계되는 이런 중차대한 문제들을 뒤로 한 채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실책을 강력하게 공격하기는커녕 아주 미온적으로 대처하면서 많은 국민의 기대와 지지를 받고있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유력주자인 윤석열 후보를 상식 이하의 표현으로 공격하고 있고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바른 미래당을 창당하여 보수 분열에 앞장서고 그로 인해 오늘의 문재인 정권 태동에 일조하여 국민의 힘 당원과 국민에게 외면 받고있는 유승민 전의원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유력 후보인 윤석열 전 총장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당 대표로서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이준석 대표는 36세의 젊은 나이로 갑자기 벼락출세한 자신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된 것은 각종 언론에 많이 노출된 것과 국민의힘 중진의원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역선택 등으로 운좋게 선출된 것을 망각하고 마치 자신이 대통령급 스타 인양 착각하고 윤석열 전 총장과 맞짱을 둠으로써 자신의 줏가를 높이기 위한 자기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국민은 잘 알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이제부터라도 경거망동을 삼가고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를 위해 엄정 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게 대선후보 선택에 매진하여야만 역사의 죄인 누명을 쓰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의 앞날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2 많은 국민은 정치적 경륜이 전무 한 윤석열 후보에 왜 열광하는가?

우리 국민의 다수는 역대 대통령 평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진보계열 노무현 대통령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물론 대통령은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안보, 교육 등에 박학다식하면 금상첨화 이다. 그러나 깊이 없이 어설픈 실력은 오히려 화근이 될 수 있다.

대통령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대를 읽는 역사의식,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 정의와 공정을 준수하고 도덕성을 갖춘 인물, 국민화합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철학을 가진 인물,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국가가 융성할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위에 열거한 항목 중 대체로 많은 부문을 실행하였다. 특히 박정희대통령은 인권 문제에는 다소의 오점이 있지만 민족정체성 회복과 역사의식,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전 제시,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으로 가난을 극복하고 오늘날 경제 대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지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중에서 국민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윤석열 후보는 정치의 문외한이다. 그러다 보니 실수도 잦다. 앞으로 이런 부분은 본인의 노력으로 보완하여야 한다. 대통령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윤석열 후보는 철저한 자유민주의 신봉자이고 젊은 세대들이 가장 분노하는 불공정을 바로잡는 공정과 정의의 화신이기 때문에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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