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여정 남매의 하명정치를 거부하라.“
원희룡 제주지사는 11일 페이스북에서 ”北의 김씨 남매가 한미연합훈련 중단 압박에 이어 미군 철수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레드라인을 넘어선 지 오래지만,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좌시하는 것을 넘어 동조하고 있으니. 김여정 하명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평화가 다시 온다며 환영하던 통신선 복구는 2주 만에 연락이 끊기며 연판장까지 돌렸던 민주당 의원들의 충심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며 ”北 남매가 꽃놀이패를 쥐고 대한민국을 우롱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지사는 ”비겁하게 구걸로 얻은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니“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김정은, 김여정 남매의 하명정치를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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