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필패론에 대한 5가지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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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필패론에 대한 5가지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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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내년 대선 이길 수 있는 이유는…
김영환 전 의원 페이스북.
김영환 전 의원 페이스북.

김영환 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선거에서 5%로 진다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전망은 너무 비관적인 것으로 이에 대한 5가지 이유가 있다”고 소개했다.

김 전 의원은 첫째로 2012년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을 안고 싸운 선거였으나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실정론의 순풍을 안고 싸우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약 10%의 정권교체의 여론이 높은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어 둘째로 부동산 폭등과 세금폭탄, 자영업 몰락 등 경제 폭망의 민생의 고통이 폐부에 닿아 있어 어떤 감언이설로도 이것을 호도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셋째로 여당의 두 후보는 이미 50%의 선거에 너무나 결정적인 한계가 있는, 즉 확장성에 결정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이 나라 선거역사는 물론 전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도덕성에 문제를 가지고 있어 상식적으로 보아도 선거가 구성이 안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어 넷째로 지난 서울시장선거 등 20, 30대의 여권 이탈은 일자리, 부동산, 불공정한 사회에 대한 절망적 분노가 자리잡고 있어 총체적, 종말론적인 절규에 기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앤티 페미니즘에 기반한 이준석은 이대남들은 얻었으나 20, 30대 여성표를 잃은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전 의원은 다섯째로 우리는 추·윤 대전에서 승리했고 서울시장선거에서 이미 완벽한 승리방정식을 완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3후보는 없는 야권통합이 안철수가 안에 있던 밖에 있던 그는 이번 선거에서 정권교체의 정예군으로 편입되었고 단일 대오로 군단이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김 전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5% 패배론은 우리가 혹시 가질 자만심을 경계하고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으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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