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펜싱협회(회장 황경화)는 10일 복날을 맞아 홍천여중·고 20여명 펜싱선수들의 여름철 건강을 복돋아주기 위해 삼계탕을 후원했다.
여름 방학기간동안 홍천여자중학교(코치 신우숙)와 홍천여자고등학교(코치 서정아) 펜싱선수들은 홍천여고 펜싱연습실에서 펜싱의 기본과 기술을 익히는 등 역량강화의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9일에는 MBC TV 강원365 프로그램에 ‘홍천여중 펜싱 꿈나무들’이 방영되어 훈련연습과 선수들의 꿈 이야기가 방영되기도 했다.
홍천군펜싱협회 최미숙 전무이사는 “지난해 연말 군펜싱협회가 창립된 후 금년부터 홍천여중·고 펜싱선수들과 교류하며 대회 및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크고 작음을 떠나 수시 후원자의 역할과 만남을 통한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경화 회장은 “지난주에 연습하는 모습을 봤는데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기특했다”면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연습하고 선수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고 응원하는 홍천군펜싱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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