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코리아인모션, 대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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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코리아인모션, 대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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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12작품 공연

^^^▲ 20일 밤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07 코리아 모션, 대구' 개막식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임형주와 박시연이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사장(왼쪽), 김범일 대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영기^^^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이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 넌버벌 공연을 한 자리에 모은 ‘2007 코리아인모션, 대구’ 개막식이 20일 오후 6시30분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강한 바람과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관객 및 인사들이 자리해 개막식 행사를 축하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환영사에서 “21세기는 소프트강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다”라며 “문화, 예술, 관광 분야를 통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소프트강국으로 가는 중심적 역할을 대구가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07 코리아 모션, 대구' 개막식에서 행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임형주와 박시연이 포토타임을 가졌다.
ⓒ 우영기^^^
이날 개막식에는 홍콩 이스턴 플랜의 프로듀서인 이브 리, 독일 콘체르트디렉치온 란드그라프의 프로그래밍 매니저인 니엘즈 감, 두바이 토털 컨셉츠의 매니징 디렉터인 비랄 맨저, 호주 시드니 페스티벌의 프로듀서인 칼라 데유니센 등 6개 국의 공연 프로모터 관계자가 참석해 눈길 끌기도 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코리아인모션은 2006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공연작품의 질적, 양적 확대를 통해 아시아의 대표 공연축제를 목표로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에는 개막작 ‘점프’를 비롯해 ‘마리오네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시즌1’, ‘피크닉’ 등 총 12작품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지금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한국의 공연들이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겸 탤렌트인 박시연은 “영화, 드라마와는 달리 아직까지 공연은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못한 것 같다. 이 행사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넌버벌 퍼포먼스의 향연, ‘2007 코리아인모션’ 개막 사회을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
ⓒ 우영기^^^
행사가 끝난후 관객 및 인사들은 동구문화체육회관내 공연장으로 이동 해 개막작"점프" 관람했다. "점프"는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동반 관람해 화제를 모은 코믹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다.

‘점프’ 는 2005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16개국, 2000여회 이상의 공연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넌버벌퍼포먼스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다. 점프는 발차기, 텀블링 등의 무술동작과 안무, 코믹연기 등 에너지 넘치는 쇼를 선보인작품이다.

^^^▲ "점프"공연 끝난후 펜들에게 펜싸인 시간을 가졌다.
ⓒ 우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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