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전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서 “김여정을 모실 것 인가, 버릴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은 선택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제 친여정과 반여정으로 갈라졌다”며 “측천무후 이후, 선덕여왕 이후 여인천하가 됐다”고 꼬집었다.
김 전 의원은 “그(김여정)가 오래 전에 대북전단을 문제로 삼자 그를 따르는 대한민국 모리배정치인들이 대북전단 금지법을 만들어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고 이제 그가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반대한다는 북을 치자 대한민국 모리배정치인 74명이 장구를 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은 이 여인을 영구제명하여 부속도서에 유폐할 것인지, 모셔다 수렴첨정을 받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이 나라의 정치인들이여! 어쩌다 이 모양인가”라고 탄식했다.
김 전 의원은 “F35 도입을 반대하고 한미군사훈련을 반대하는 문재인 선거 캠프 출신이 간첩혐의로 구속되었다”며 “이 지경인데도 대한민국 대통령은 묵언 참선 중”이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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