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5%, 윤석열 19%, 이낙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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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5%, 윤석열 19%, 이낙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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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감사원장 4%로 4위 올라

한국갤럽이 8월 첫째 주(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경기도지사 25%, 윤석열 전 검찰총장 1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1%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이상 1%) 순이었다. 3%는 그 외 인물(1.0% 미만 13명 포함), 2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재명 지사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째 선호도 24~25%다. 작년 7월까지는 이낙연 전 대표가 선호도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8월 이 지사가 급상승해 여권 인물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그러나 올해 초 이 지사는 추가 상승, 이 전 대표눈 급락해 양자 격차가 커졌고 3월 윤석열 부상으로 새로운 선두권이 만들어졌다.

이번 8월 조사에서는 이 전 대표 선호도가 다시 두 자릿수로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이 지사와의 격차도 감소하는 등 변화가 엿보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앚은 작년 10월 하순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함께 주목받으며 11월 처음으로 선호도 10%를 넘었고, 검찰총장직 사퇴 직후인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20%대로 이 지사와 3%포인트 이내였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9%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3~5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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