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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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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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昌 중 국민을 위할 줄 아는 후보를 적극 지지하라

^^^▲ 이회창 대통령 후보, 박근혜 전 대표^^^
2007년 대선을 30여일 앞둔 상황에서 입국한 핵폭탄 김경준이 대선의 향방을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도록 미궁 속으로 빠트릴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견하고 있던 문제들이다.

이번 대선정국에서 마지막 큰 파동의 진원지 구실을 할지도 모를 대형사건인 소위 bbk 김경준의 사건수사 진행과 그 결과가 어떤 쪽으로 정치풍향이 불는지는 온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사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

여당인 신당 쪽은 소위 bbk 사건 김경준의 폭발력을 잔뜩 기대한다. 그들의 최상의 그림은 기소구속이라는 mb의 낙마와 그 후속 시나리오로 한나라당 내부의 후보교체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려서 자중지란으로 지리멸렬하기를 잔뜩 희망하는 분위기이다.

대선판세가 현재 1강 2중 형국으로 지금 bbk 김경준 파동에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는 불안한 mb가 계속 후보로서 그냥 가고자하는 옹고집과 욕심을 낼 경우에 큰 변수라면 박근혜로 후보교체가 없을 때 과연 박근혜가 mb와 昌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와 적극적으로 제휴할 것인가에 따라 더욱 큰 혼란이 올 수도 있고 안정적일수도 있다고 보여 진다.

주먹구식으로 따져 보면 여권이 정동영 후보로 단일 화 한다고 가상해서 여권지지도가 30% 넘기가 힘겨울 것이다. 40%인 mb가 김경준 파동으로 최소한 30%대에 턱거리하기도 바빠서 헐떡거릴 가능성이 있고. 昌이 현재 20%턱밑에서 bbk파동과 관련하여 어부지리로 지지도가 7~10%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bbk 김경준 파동은 이 세 사람에게 최소한 30%짜리 3강 구도와 형국을 만들 가능성은 농후하다. 따라서 당락을 예측하기 어려운 도박판이 필연코 전개될 것이다. 요행이 3강 구도라도 만들어 내서 현 여권이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을 1/3쯤 열어 놓게 된 것만으로도 현재 여권의 작전은 나름대로는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점에 대해서 야권은 수권기회가 1/3로 줄어들게 되었으며, 이렇게 오리무중으로 만든 사람은 누구이며 피눈물로 지어놓은 밥상 앞에 숟가락만 달랑 들고 덤비는 철판 깐 사람들은 또 누구인가.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은 누가 질것이냐. 냉정하게 뒤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 bbk사건이 후보등록 마감 전후에 상당히 mb한테 불리한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된다면 원칙과 약속을 중시한다는 gh가 그래도 계속 mb를 지지하는 명분론에 설 것인가, 아니면 mb지지를 철회하고 昌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대의론에 설 것인가에 따라서 야권의 당락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

정동영의 分權형 권력과 연정구상 좌파 총결집 전략의 슬로건 등을 분석해 보면 지금 한나라당이 안고 있는 가장 취약한 부분들을 중요공격 전략으로 모두 쓰겠다고 한다. 여기에 대하여 昌과 mb 후보 중 누구든지 공세적으로 이를 대항할 수가 있을까하는 의문도 하여보게 된다.

솔직하게 한나라당을 부정부패 구시대적 발상 반통일적 반평화적 양극화 세력이라고 공격할 때 맞받아 칠 수가 있을까. 경제개발논리 하나만 내세우다가는 막바지에 가면 딴 논리 앞에 파묻혀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박근혜 만큼은 그들이 내 세울만한 어떤 것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맞싸울 최고의 우파지도자 감이다. 또 권력욕심도 없다. 동서남북 세대간직능간 국민통합을 하는데 가장 최적임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당대표로서 약 3년간에 이 모든 능력들을 국민 앞에 낱낱이 입증하였고, 국제외교 감각 건전한 안보 통일관 대 탕평 인사정책 등 현 한국 정치지도자 가운데서 그를 추월할 자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현 여권에서 bbk 태풍정국을 한나라당 내부에서 박 전대표가 후보교체 되어 재출마 하도록 두고만 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면 가장 급선무는 좌파정권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우파정권을 세우는 것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 내지는 야권에서 새롭게 정권을 되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정권을 범 우파성향으로 지속하려고 한다면 08년 총선에도 의회지배세력을 구축하여 향후 정권의 안정운영과 정 부통령제 개헌정국을 주도적으로 이끎으로써 금회와 같은 혼탁경선의 과정을 두 번 다시는 밟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세워놓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잃어버린 10년의 정권을 되찾고 새로운 우파정부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박 전대표가 전면에 나서야한다고 본다. 이것은 mb, 昌 중에 누가 가장 국민을 위해 안정적인 국정을 수행할 수 있을 지를 판단해서 가장 확실한 후보를 적극 지지하여 정권 재창출에 나서 주어야 할 시점이라고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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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11-20 22:05:04
여기도 지지율 밑는갑네, 15-18% 응답에 40 %라면 전체의7-8 %에불과한거고 남어지 90 여 % 는 국민의 마음으로생각해야함, 응답자는 대부분 알만한사람들이라는걸 알아둬라, 두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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