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펜싱협회(회장 황경화)는 2일 홍천여고 펜싱연습실을 방문, 방학중임에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홍천여중·고 펜싱부 선수들에게 제과점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홍천군펜싱협회는 홍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워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길 홍천여자중학교 신우숙 코치와 홍천여자고등학교 서정아 코치에게 요청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황경화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주는 홍천의 어린 선수들이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펜싱협회가 지난해 12월 창단된 만큼 회원들과 함께 학생 선수들이 좀 더 기운과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