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의 저작권, 누구에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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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살인·여성 혐오가 우리 민주주의 실상

“쥴리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김영환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서 “대선을 7개월 앞둔 정국에서 부상한 쟁점의 중심에 쥴리가 있고 쥴리는 소위 X-파일의 핵심”이라며 “이 사건은 완전히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고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소설임이 밝혀졌다”고 적었다.

이어 “쥴리 사건의 진원지인 열린TV조차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쥴리는 허상이고 가상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고 윤 전 총장의 장모와 오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정 모씨조차 쥴리 작가라는 예명을 쓴 적이 있지만 호스테스 쥴리라고 말한 적이 없단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도대체 호스테스 쥴리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며 “아무런 근거도 내용도 없는 내용을 가지고 벽화를 그리고 지라시도 될 수 없는 내용이 대선정국에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였다”고 혀를 찼다.

김 전 의원은 “벽화를 그려 한 여성을 조롱하고 삶을 모욕하고 더 나아가서 인격살인 하는 일을 벌이고 있고 이들은 여성 혐오를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며 “이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언론과 민주주의의 실상”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이 재미없는 코미디를 언제까지 바라보고 있을 것인가?”라며 “이미 김대업사건을 훨씬 능가하는 해프닝이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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