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수산종자(꽃게, 조피볼락) 매입·방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옹진군, 수산종자(꽃게, 조피볼락) 매입·방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업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
꽃개 발류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꽃게와 조피볼락 종자를 관내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연평, 대청, 덕적·자월해역에 어린꽃게 약 215만마리(연평 43, 대청 80, 덕적·자월 92)를 방류하였으며, 30일에는 덕적·자월해역에 조피볼락(우럭) 약 81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종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의 정밀검사 결과 전염병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조피볼락은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건강한 수산종자이다.

또한, 해마다 중국어선들의 무분별한 불법조업으로 인한 어장·어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령·대청 어선어업인을 위하여 백령·대청 연안해역 일원에 조피볼락 종자 약 79만마리를 8월 6일 추가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옹진군 관계자는 “관내 어업인의 소득향상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자원회복이 필요한 꽃게, 어업인들의 수요와 경제성이 높은 조피볼락을 방류하게 되었다”라며,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어업인 스스로 어린물고기 남획과 과다 어구사용을 방지하여 불법어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조피 볼락 방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