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27일 지역발전과 감사분야 전문가 2명을 대외협력관으로 위촉한다.
인제군은 군의 주요 현안과제 해결, 군·도비 확보, 기업·투자유치 및 정책자문, 해외 경제협력, 지역발전 관련 종합적인 정책과련 사항 등 대외협력분야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외협력관 제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외협력관은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으며,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한다.
2021년에는 2개 분야 2명의 대외협력관(주요현안 분야 위초환, 기업투자분야 조인하)이 백담계곡 친환경탐방인프라 구축과 기업분석 및 투자유치 부문에서 활동해 왔다. 금회 추가 위촉된 2명의 대외협력관(지역발전분야 허범행, 감사분야 조성천)은 남면관광단지 조성관련 인허가 자문, 미해결 민원자문 등 해당 전문분야에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인제군청 기획담당은 “인제군은 다양한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 미래 100년을 이끌 동력확보에 주력해 왔다.”며 “향후 효율적인 군정 업무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관 제도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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