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천 미곡마을 담벼락에 수놓은 벽화 눈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나주시, 금천 미곡마을 담벼락에 수놓은 벽화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마을회관 주변 담벼락에 마을 옛 풍경 그려

전남 나주시 금천면 주민들이 미곡마을 주택 담벼락을 정겨움이 묻어나는 옛 마을 풍경으로 가득 채웠다.

금천면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원곡3리 미곡촌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도민들의 소통과 공감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범도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 22명으로 구성된 미곡촌 으뜸마을 추진단은 마을회관 주변 낡고 빛바랜 주택 외벽과 담벼락의 벽면 손질에서부터 옛 지역 풍경을 담은 벽화 작업을 추진하며 한층 밝아진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벽화 작업과 함께 마을 유휴 공간에 자산홍 170여주를 식재하고 오래 방치돼있던 폐농자재,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김관율 금천면장은 “연이은 무더위 속에서도 아름다운 마을 벽화 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