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제71대 서장에 길재식 총경이 19일 취임했다.
이번에 부임한 길재식 서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89년 경찰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경찰청 생활질서계장과 교통안전계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2019년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과 교통과장을 맡아 다양한 업무성과를 보여 왔다.
길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소화된 취임간담회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는 현장경찰관에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금산지역의 안전한 치안 확보를 위해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주민 중심의 경찰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 소통 화합’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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