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 심의김 선교 양평군수가 2008년도 지역사회 볻지계획 심의회를 열고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양평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복지시행계획은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이 처해있는 복지환경과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복지사업의 우선순위 및 달성목표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결정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복지협의회에는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등 총 12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해 말 수립 완료한 양평군지역사회복지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내년도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08년도 사업은 총 8개 분야 80개 사업으로 저소득층과 노인복지 그리고 장애인복지와 여성복지, 보육․아동복지, 청소년, 보건의료, 기타분야에 581억원을 투입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인구중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전년도에 비해 1.7%인 1,020명이 증가했으나 유년인구(0~14세)는 1% 감소했고, 전기노령인구(65~79세), 후기노령인구(80세이상)가 전국 및 경기도의 평균치를 웃돌고 있고 고령화비율(65세이상/총인구)은 전국평균치(9.3%)를 훨씬 상회하는 17.3%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역사회복지협의회에서의 심의․결정 추진으로 한발 앞서가는 따뜻한 선진복지 양평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양평군에는 15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7개 사회복지 단체, 35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있다.

보건의료 자원으로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23개소의 보건소 및 49명의 보건인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