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유령직원’ 문제로 네티즌 반란 들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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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유령직원’ 문제로 네티즌 반란 들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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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시민혁명은 네티즌들로부터!

11일 오후 8시 조선일보 기사를 게재한 <미디어다음>의 뉴스 ‘이명박 "자녀 '유령직원' 등록은 내 불찰…세금문제 조치" 사과’라는 댓글이 폭발직전이다. 12일 오후 1시 20분 현재 8400여 개의 댓글이 붙어 1만개 이상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이는 강기정 대통합민주신당의 9일 오후 국회 폭로 직후부터 인터넷 관련 기사에는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미디어다음>의 관련 기사에는 무려 2만여 개 가까운 댓글이 붙었다.

이를 무마시키려는 뜻에서 이 후보가 자신의 불찰이라며 세금문제에 대해 조치할 것이라며 사과한 <미디어다음>의 댓글도 민심의 반란을 넘어 폭동조짐이 보인다.

아이디 야울이는 ‘이게 또 사과만하고 지나갈 일이냐? “며, “정말 욕 나온다.... 대다수 언론인들은 대오 각성하라!!! 국민들이 나서니까 이제서야 움직이는 나쁜놈들”이라 비판하고 있으며,

아이디 skioleilei는 ‘어이없는한나라당’이라며, “의원들 정신좀 차리소...뭐하는것이요....이제정말...당신들말 믿고싶지않아...지긋지긋해....대변인이라는사람....이상해....정말....말세야....”라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아이디 어쭈구리는 ‘대한민국이 망하가는구나... ’며, “조중동문..언론과 한날당...커넥션...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끌고가는구나.. 장로 대통령 만쉐이..우메한 국민들 만쉐이..맹바기 지옥 안간다...회개하면 된다..ㅋㅋ”며 비아냥 댔다.

아이디 단황은 ‘사과한다고 될 일 아니다’며, “천박이나 그 자식들을 구속수사해야한다. 그리고 천바기는 후보직 사퇴함이 마땅하다.”며 후보사퇴까지도 주장했다.

한편 거짓말을 하더라도 입을 맞추라며 대변인을 비판하는 독자들도 있다.

아이디 라온은 ‘형준아~ 경원아~ 불쌍타/맨날 변명 하고,얼굴 똥 되고’라며, “감싸줄 사람을 감싸줘라 맨날터지고,맨날변명만하고,정치공작으로 몰고 그카다 안돼겠다싶으면 죄송하다 한마디하면 다끝나는줄 아는 모양이네 ...못살아서 그랬다면 동정이나 하지...아주 저질스러운 인사다.”며 전현직 두 대변인을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댓글 대부분이 이 후보의 부도덕성에 대하여 불을 뿜는 형상이다.

이 난국을 맞이하여 ‘어찌 선거법이 무서우랴!’ 하는 식으로 네티즌들에 의한 부패척결 의지가 댓글로 나타난 것 같다. 이 아니 민란?이 아니겠는가? 부도덕성에 대해 선거법이고 뭐고 나라부터 올바르게 바로잡아야한다는 민초들의 시민혁명 장(場) 같았다.

검증은 제대로 행해야한다는 민초들의 뜨거운 함성을 네티즌들의 댓글로 보는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선거법 때문인지 댓글 수가 무려 300여 개나 줄어든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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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007-11-14 12:29:32
역시 이명박 답다 자녀 위장 취업 자녀 위장 전입 비비캐이 사건 또뭐거 나울까 이제 이명박 씨 뭐라고 변명 할까 지켜보자 입만열면 거짓말 진짜 장로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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