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정호승 시인길에 금연 고보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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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정호승 시인길에 금연 고보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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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하동역∼섬진철교 구간 4곳…야간에도 건강생활실천 유도

경남 하동군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옛 경전선 하동역∼섬진철교 구간의 정호승 시인길에 금연 고보조명을 4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보조명은 메시지나 이미지가 새겨진 특수필름을 LED조명에 내장해 가로등이 켜짐과 동시에 바닥이나 벽에 빛을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명이다.

군은 고보조명 1대당 4개의 특수필름을 부착해 ‘금연은 가족사랑입니다’, ‘싫어요 담배연기’ 등 다양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미지 필름 교체를 통해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군은 또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홍보 메시지도 다양하게 만들어 활용할 방침이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이번 고보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금연 안내물에 대한 시인성을 향상시켜 군민에게 보다 용이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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