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25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0일부터 16일간 열린 제226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원주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350여 개의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 사항이 담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3일과 24일 열린 2, 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는 김정희, 최미옥, 류인출, 전병선, 조상숙, 황기섭, 박호빈, 안정민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 등을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했다.
이밖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2일 회의를 열고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는 등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8개의 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 총 5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김정희, 조상숙, 최미옥, 곽문근, 이숙은, 문정환, 유선자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나서 시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김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해 국회 등 관련 기관에 발송했다.
한편, 폐회 직후 의원들은 「한반도 평화 선언 서명 캠페인」에 동참하고 ‘한국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자’며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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