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회장 이진용)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24일 법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본회 임·직원, 5개 구·군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협의회장등 지역 체육인이 참석했다.
이날 법인설립 출범식에서는 지난 5개월간 법인 설립을 위해 노력한 준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철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시육회의 특수법인 설립을 축하하며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 그리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체육회가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용 시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 “체육회가 법인 설립으로 법적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이 생겼으며 체육회가 법인단체로 새로이 출발하는 만큼 체육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시민들이 울산체육의 달라진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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