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군민의 신뢰 속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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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군민의 신뢰 속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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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상을 준비할 때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좌고우면 안할 것
특정 세력 정치적 목적, 군민과의 이간질 도넘어
지역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활력 넘치는 강화군 반드시 만들 것
유천호 강화군수
유천호 강화군수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비전으로 어느덧 출범 3년을 맞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담대한 도전의 시기가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강화군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변화의 바람를 돌파할 새로운 정책들을 750여 공직자와 함께 발굴하고 추진 대책을 연일 점검하고 있다. 지금 저는 오직 지역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관광객이 북적이는 활력넘치는 강화군, 풍요로운 강화군만을 생각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조와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지방선거가 1년 남짓 남은 이 때에 오직 정치적인 목적으로 군정과 군민들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아주 나쁜 일부 세력들이 분명 존재한다.

한 언론사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직전 저와 상관없는 새마을지회장의 돈 봉투 사건, 장례식장 관련 내용의 의혹 기사 등을 쏟아냈고 민선 6기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는 쓴 맛을 보기도 했다. 민선 7기에 당선된 이후로는 일관되게 300여 회에 거쳐 비판을 위한 비판보도를 이어가는 언론사도 있다.

최근에는 선원면 토지를 이용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증조부 때부터 내려온 선산으로 지난 2016년 전임 군수 시절에 정상적인 인허가를 받아 주택단지를 조성한 것으로 군수에 당선되면서 분양을 중단하고 공사비 등 대출금을 갚기 위해 3필지를 팔았을 뿐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가려는 직원들을 지면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조롱해 멈칫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불은면 초대형 요양원 토착비리라는 기사에서는 근거도 없이 관련 공무원이 향응접대를 받았다는 보도도 있었다. 개인의 공격을 넘어 직원들까지 군정에 대한 불신을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못 받을 것이라는 소문을 같은 당 소속 예비후보자가 퍼뜨린다는 이야기 등 선거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각종 유언비어는 지역의 단체장으로 인내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을 넘어 직원들을 언급하고 조롱하고 근거도 없이 토착비리 운운하는 것은 도를 넘은 행위이다. 이에 대해서는 결코 굴하지 않겠다. 명예훼손 등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 군정과 군민을 이간질하려는 세력들을 엄단하고자 한다.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이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일상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돌파력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 강화군의 경쟁력이 더 빛이 날 수 있도록, 다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위기를 겪지 않도록, 지역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활력 넘치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저는 군민의 신뢰 속에 750여 공직자와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없는 길도 뚫어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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