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육군 제36보병사단장(소장 이용환)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완비, 재해재난 대응체계 구축, 지역 참전용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예우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환 36사단장은 3일과 4일, 횡성ㆍ영월군수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사단이 책임지고 있는 7개 시ㆍ군 지자체 방문에 나섰다. 이 사단장은 지자체장들의 군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용환 사단장은 지자체장들과 만나 “전통적인 군사적 위협에 테러, 사이버, 감염병 확산 등 비군사적 위협까지 더욱 복잡하고 다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ㆍ관ㆍ군 협력을 통해 각종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강원내륙지역에서 발생가능한 산불,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 위험 요소에 대해 확산방지를 위한 민ㆍ관ㆍ군 대응 방안을 재확인하고, 재난정보 공유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주민 안정보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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