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안세호, 도청부터 감시·해킹까지…'능력치 만렙'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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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안세호, 도청부터 감시·해킹까지…'능력치 만렙'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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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호, 안방극장 눈길 사로잡는 '언더커버'의 '씬스틸러'
안세호, 안방극장 눈길 사로잡는 '언더커버'의 '씬스틸러'

'언더커버' 안세호가 '능력치 만렙' 면모를 뽐냈다.

지난 21,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김광철(안세호 분)이 도청부터 감시, 해킹까지 도영걸(정만식 분)을 적극 서포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철은 한정현(지진희 분)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려는 도영걸을 도와 움직이기 시작했고, 한정현이 경찰에 잡히는 등 모든 게 계획대로 흘러가자 "역시 팀장님이십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내 이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겨 두 사람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 무전을 감청하며 한정현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던 중 그가 도망쳤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

이에 김광철은 도로 CCTV를 샅샅이 살피며 수배에 나섰고, 한정현의 위치를 파악, 이번엔 직접 발로 뛰며 도영걸을 보조했다. 그런가 하면, 김광철은 한정현이 도영걸을 스토킹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아냈는데, 한정현의 오피스텔에 몰래 숨어들어 자신들에게 불리한 자료들을 영구 삭제하며 예측 불가한 행보를 보여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렇듯 안세호는 정만식의 눈과 귀뿐만 아니라 손과 발까지 되어주며 그를 적극 서포트, 활약을 펼쳤다. CCTV, 휴대폰, 노트북 등 모든 전산장비들을 자유자재로 해킹, 조작하며 지진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속속들이 캐내는 것은 물론, 직접 발로 뛰기도 하며 '능력치 만렙' 면모를 뽐낸 것.

또한 안세호의 '뇌섹남' 매력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관찰력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빼앗은바. 앞으로도 계속될 안세호의 활약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되는 '언더커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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