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한글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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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한글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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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이 (사)국어문화원연합회이 주관한 ‘한글주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에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원주의 지역특화콘텐츠인 그림책 콘텐츠 강화를 위해 “한글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드높이기 위하여 10월 9일 한글날을 전후로 진행하는 2021 한글주간 사업은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지원 규모는 5억 9천 5백여만원이며 (재)원주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2,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특히, 지역 한글날 기념행사 지원금액(1천만원 ~ 2천만원)에서 최대금액을 받게되어 지역에 한글주간 행사를 뿌리내리게 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한글과 지역특화콘텐츠인 그림책을 활용하여 한글을 보다 친숙하고 일상의 공간으로 가지고 와 시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한글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글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은 기존에 단순히 체험위주, 강연위주의 한글행사에서 벗어나 원주의 전통콘텐츠인 “은혜 갚은 꿩”이야기와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이야기를 결합한 놀이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10월 남산공원(강원도 원주시 남산고개길 55)일대에서 진행할 “한글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은 아동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자연에서 뛰어 놀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남산공원 중간 중간에서 꿩과 구렁이 그리고 세종대왕으로 분한 지역 연극배우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전 역시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프로그램은 진행된다. 코로나에 안전한 대면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전체 방역을 철저히 진행한다. ▲사전신청제를 통해 방문객을 관리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을 금지한다. ▲놀이를 즐기는 공간을 총 4구역으로 분리하여 순간적인 관람객 운집을 사전에 차단하며, ▲재미있는 경험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하고 위해 상황에 몰입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안전한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방역 수단을 총동원해 COVID-19를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은 “일상에서 접하는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행사가되기를 바라며, 원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한글주간 행사인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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