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8일 경기아트센터서 '둥글고 둥글게'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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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8일 경기아트센터서 '둥글고 둥글게'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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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관련 공연·영상 프로젝트인 <둥글고 둥글게>를 선보인다.

<둥글고 둥글게>는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현대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작품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장민승과 음악감독 정재일이 제작했다. 장민승 아티스트는 2014년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을 받았고, 정재일 감독은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아카이브 기록물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기반으로 영상, 조명, 오디오를 활용해 전시와의 융·복합을 시도했다.

경기아트센터·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상연하는 <둥글고 둥글게>는 5월 18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에 각각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5월 3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프로젝트는 9월 예정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 홍보 및 관객 확대를 위한 사전 홍보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영화제 기간 최초 공개될 <둥글고 둥글게 DMZ 특별판>에는 1980년대 남북 교류의 역사적 현장을 담은 아카이빙 자료와 DMZ에서 새로 촬영한 영상이 추가·제작된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상과 전시의 새로운 융합 방식으로 뜻깊은 상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9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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