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자실 폐쇄 “New~ 분서갱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부 기자실 폐쇄 “New~ 분서갱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실에 대못질보다 국민가슴에 쇠말뚝 박은 언론이 더 문제

 
   
  ^^^▲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대못질한 정부

국정홍보처(처장 김창호)가 기자실 폐쇄를 강행하여 정부출입기자들이 임시로 사용하려던 휴게실에 마저 자물통을 채워 ‘통합브리핑센터’로 몰아넣으려 한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사(李斯)와 김창호(金蒼浩)

지금으로부터 2228년 전인 BC 221년에 전국을 통일한 진(秦)나라 때 법가(法家) 출신 이사(李斯)란 간신배가 진시황에게 사상의 통일을 위하여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서적을 빼앗아 불태우고 유가(儒家) 선비와 도가(道家)의 방사(方士) 460여 명을 생매장하여 분서갱유(焚書坑儒)를 저지른 사상탄압의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다.

분서갱유사건 이후 2000여년 만에 문명사회, 자유민주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철학박사 학위까지 가진 중앙일보 기자출신 김창호(金蒼浩) [국정홍보처장]이 2001년 2월 해양수산부장관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노무현의 ‘언론과의 전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함인지 정권말기 《10.4선언이라는 赤化 로드맵실현》음모의 실상 은폐와 정보차단에 목적을 두었는지 정부부처 기자실을 폐쇄한 것은 분서갱유에 비견할 언론탄압이자 정보차단 惡手이다.

타락한 언론, 꺾인 펜대

이런 야만적 사태에 제대로 저항도 못 하고 무기력한 대한민국 언론이 병들게 된 것은 한두 가지 요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언론이 정부 권력의 노예가 되고 특정세력의 노리개로 전락한 것은 언론계의 자업자득이라 할 것이며 언론이 金權과 결탁하고 政權과 유착하여 ‘단물’ 만 빨아 먹으려했던 타락의 산물이요 [힘]에 눌리고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 正論直筆을 포기한 탓이다.

멀리 자유당 때나 유신시절을 들먹일 필요도 없이 1997년 6월 24일 조선일보 <김정일 퇴진촉구 사설>로 촉발 된 김정일과 친북세력의 ‘안티좃선’을 빙자한 보수언론 죽이기와 김대중 정권초기 김정일과 김대중 편에 서서 이를 구체화 한 ‘문일현의 언론문건’에 손뼉을 치고 ‘언론의 (용공화)개혁’에 깨춤을 춘 결과가 현 사태의 遠因이다.

엎친 데 덮치기로 6.15선언 50일 만인 2000년 8월 5일~12일간 문광부장관 박지원 인솔하에 남한의 46개 신문방송통신사 사장단이 김정일 앞에 끌려가서 《反北 反金正日. 反統一. 反民族. 反和合 報道禁止》를 다짐하며 <8.11 남북언론합의서>를 발표 한 이래 김정일이 남한 언론의 총독노릇을 하도록 방관한 결과가 이것이다.

백년하청 기대난 인가?

인과응보(因果應報)란 얘기가 있고 자업자득(自業自得)이란 말이 있다. 명색이 언론인이란 자들이 불의에 침묵하고 부정과 타협하고 권력에 아첨하고 [힘]에 굴복하고 분위기에 놀아나고 위세에 빌붙은 데서 언론은 썩어 가는 시궁창이 되고 언론인은 비루먹은 말처럼 돼 버렸다. 이게 자업자득이 아니고 무엇이랴!

만약 김유찬 씨 폭로내용이 사실이라면 ‘촌지’에 길이 들고 ‘性’ 접대에 녹초가 됐던 그때 그 기자들이 아직도 신문 방송에 대고 “진실과 정의, 도덕과 양심, 공정과 균형, 애국과 공익”을 떠벌이고 있다면, 그런 신문 그런 방송은 이미 언론이라고 할 수가 없으며 그들에게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논함은 미친 짓 이다.

언론인 스스로 무관의 제왕이랍시고 으스대고 누가 했는지는 몰라도 “펜은 칼 보다 강하다”는 말에 자위를 하며 할 일도 안 하고 할 말은 제대로 못 했다할지라도 ‘써야 할 글’이나마 제대로 쓴 기자가 몇이나 되며 그런 언론이 대한민국에 존재나 하는 걸까? 노무현 방송 김대중 신문 김정일 언론 말고 애국언론이 단 하나라도 살아 있는가?

국민가슴에 박힌 쇠말뚝이 더 아프다.

우리 속담에 “손톱 밑에 가시 든 것은 알아도 염통 곪는지는 모른다.”는 말이 있다. 지엽단말적인 작은 일에는 민감하면서도 정작 근원적이고 기본적인 큰일에는 둔감하거나 아예 무감각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국정홍보처가 기자실에 대못 질을 한 것은 용납 못할 폭거이다. 그러나 소위 제도권 언론 이란 것들도 권언유착 편파보도 정보왜곡 여론조작 금품매수 등 온갖 비리와 부도덕으로 얼룩지고《김정일 살인폭압독재체제와 친북세력 비호/두둔/ 대변》紙 역할만으로는 부족했음인지《정통보수 애국세력을 외면/비난/매도/고립/약화/와해》하는 악역을 도맡아 왔다.

그로 인하여 초래 된《국가정체성 훼손/국가안보태세 와해/헌법훼손 및 법치파괴/국민통합저해/아노미현상》은 KBS MBC 등 국 공영방송과 한겨레나 경향 서울 등 어용 좌경신문이 반드시 치러야 할 ‘죄업(罪業)’이 심대함은 물론이요 조 중 동을 포함한 ‘편파왜곡편향보도’가 저지른 과오로 인해 국민가슴에 박힌 <쇠말뚝>이 백배 천배는 더 아프다.

언론부터 거듭나야 한다.

2000년 8월 북에 끌려가 김정일에 투항하고 돌아온 46개 대한민국 신문 방송 통신사는 물론이요 ‘보수장사’로 재미를 본 조선 동아 등 제도권 언론은 《김정일의 적화언론, 권언유착 매춘언론, 마피아식 조폭언론》 이라는 오명을 스스로 씻어내야 한다.

금강산에서 취재수첩을 압수당해도 TV송출을 중단 당해도 기자가 연금 폭행을 당해도 원고검열을 강요당해도 찍소리도 못한 ‘남조선 언론’이 기자실에 대못을 치고 복도로 좇겨나고 로비로 내몰려도 항거조차 못하는 ‘대한민국언론’이 설 자리는 어디냐?

▶ 친북 반역투항세력 주도의 반 대한민국 선전 선동구조 타파
▶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반역세력의 언론 지배 종식
▶ 8.11 남북언론합의서 폐기 및 그 집행기구인 남북언론교류협력위원회 해체
▶ 전국언론노조, 민언련 등 친북어용 언론단체 및 해산 및 청소
▶ 대한민국 국가정체성 및 헌법수호, 국가안보 및 국익우선 보도
▶ 북의 실상, 북한인권 사실보도, 애국투쟁실상 전파에 역점

☞ 언론기관의 자율성과 공정성, 언론인의 도덕성 회복이 화급하다.

버러지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했다. 언론이 남북 양쪽에서 이렇게 무참하게 짓밟히고도 제대로 항거조차 못한다면 그게 어디 살아 있는 언론인가? 밸이 있고 쓸개가 있는 언론과 언론인이라면 정부 관련분야 무기한 취재 거부와 정부기관 및 정부요인주변 부정비리에 대한 무차별 폭로전으로 맞서야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불쌍타 2007-10-22 11:26:29
이 친구는 안경이 빨간색뿐이 없는 모양이지.
세상 모두가 온통 빨강으로 보이는 모양이야......
빨강색 안경만 벗어도 세상이 휘황찬란한 총천연색으로 보일텐데.....

찔리냐? 2007-10-22 13:19:53
불쌍타야!
찔리는 데가 있냐?
세상이 너희들 뜻대로만 되는게 아니야
우리국민들 빨갱이 식별 안목 만큼은 9단이야.......
혹시 김유찬한테서 성접대나 촌지받은 기자나부랭인가?

elf 2007-11-21 18:40:01
언론과 정부가 같은 무제꺼리입니다.

정부가 언론 탄합할때 초국경 언론 기구
www.rsf.org에 왜 보고하고 도움 요청하지 않스니까?

도데체 이해할수 없는 현실에 제대로 된 기사 한번도
본 적없고 그걸 일는 국민들이 불쌍 하죠.

남북간의 이야기는 아예 금기사항으로,,ㅉㅉ

해외 동포 신문도 거기서 거기에요.
NYT, WP, WSJ 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보지만 그들이 상대하는 국가가 몇입니까?

불구된 한국 언론의 책임이 큽니다.

개탄하고 또 개탄합니다.

신문사도 문 닫고 기자들도 전업하세요.

기자면 독립투사 정도의 정신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면을 아직 보지 못했읍니다.

지금 와서 이런 소리.. 기자님이 이상하게 보여요.

그러니 한번 숙고 한후에 글을 쓰시지요...ㅠㅠ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