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미세먼지 발생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억 1,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가운데 세부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개인 및 법인당 1대씩만 지원이 가능하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를 통해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청 1층 임시 민원실에서 진행하며, 차량 소유주 본인의 휴대전화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을 받은 차량은 노후경유차 폐차사업 지원이 제한되며, 장치 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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