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메가' 추적징수반 가동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시, '오메가' 추적징수반 가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소득자들이 악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지방세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징수하는 '인천시 오메가(Ω) 추적징수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오메가(Ω) 추적징수반’은 5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 1,366명 및 법인 331개소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321억 원에 달한다.

목표 징수액은 지난 3개년 평균징수액인 52억 원의 1.7배가 넘는 90억 원으로 이를 위해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 ▲사해행위취소소송과 ▲각종채권추심을 통해 징수활동을 하는가 하면 ▲숨겨둔 재산과 소득원천을 추적하여 ▲가택수색 후 동산압류처분도 실시하는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은닉재산 추적을 위해 ▲가족명의 고가재산, 차명 개인 사업장, 위장 법인에 대한 조사·징수도 벌인다.

이와 함께 시는 추적 조사과정을 기록해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서 악질 체납자들의 백태를 낱낱이 공개할 방침이다.

김진태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는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는 반면 호화생활을 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징수하여 조세정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