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왜구 박영선은 개돼지들에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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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 박영선은 개돼지들에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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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영선 후보자는 서울시장이라는 중책에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개돼지가 되었던 국민에게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아니면 자기도 토착왜구였음을 솔직하게 자백하여야 할 것이다.

'토착왜구'라는 용어는 자칭 진보세력이 보수 세력을 공격하는 용어였다. 좌익은 빨갱이라는 공격에 맞서 우익은 친일파라는 좌익세력의 반격 카드였다. 우익은 빨갱이라는 공격 카드를 버린 지는 오래되었지만, 좌익의 친일파 공격은 도를 넘어서서 외국 가수가 햇살 무늬 패션만 입어도 욱일기라며 침을 튀기곤 했다.

작년 4.15총선에서 좌익 측에서 내건 구호는 '총선은 한일전입니다'였다. 우익은 친일파 세력이니 좌익 정당을 찍어달라는 구호였다. 물론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런 선동에 넘어가지 않겠지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개돼지'들에게 이 구호는 일용할 양식이었다. 그리고 4.15 총선의 결과는 이런 선동에 넘어간 개돼지들이 많았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개돼지들이 대량 존재한다는 증거는 많이 있었다. 어느 조사보고서에는 일제 렉서스를 이용하는 의원들 중에 민주당 의원들이 단연 많았다. 그리고 역대 민주당 의원들 중에 친일파 자손들이 많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번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일본 도쿄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박영선 후보가 소유한 아파트는 서울로 치면 강남과 비슷한 미나토구 아카사카 아파트였다.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가 초등학교 때 물려받은 내곡동 토지에 대해 투기라고 몰아부쳤다. 박영선의 아파트는 10억 원이 넘는 '야스쿠니 신사 뷰' 아파트라고 한다. 남에게는 친일파라고 공격을 퍼부으면서도 자기는 아침 저녁으로 야스쿠니를 바라보며 하루를 즐겼을 박영선의 일상이라니. 이 정도면 친일 프레임은 정신병이나 다름없다.

박영선의 변명도 악질적인 변명이었다. "MB 때 남편이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갔고 거기서 아파트를 구입하게 됐다"는 변명이었다. 결국 박영선의 아파트도 이명박 때문이라는 변명이다. 이왕이면 김일성 때문이라고 하는 건 어떨까. 6.25 때 김일성이가 남한을 제대로 점령했더라면 대한민국도 없었을 터고 그랬다면 MB도 없을 터고 일본에 아파트도 없었을 것을.

박영선의 변명대로라면 박영선의 남편도 토착왜구가 된다. MB에게 쫓겨서 하필이면 일본으로 가다니, 세계는 넓고 나라는 많은데 남편으로서 박영선과 민주당이 그렇게 미워하는 일본으로 가다니. 설령 일본으로 갔더라도 월세방이나 전세집도 많을 것인데 하필이면 호화 아파트를 구입하다니. 그것도 야스쿠니 신사가 바라보이는 곳에. 아침저녁으로 큰절이라도 올릴 필요가 있었단 말인가.

이번에 박영선 후보는 "일본의 아파트는 지난달에 처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처분했다는 것은 자진해서 아파트를 매도한 것이 아니라 출마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아파트를 처분하고 안 하고에 있는 것이 아니다. 국민에게는 죽창을 들고 일본으로 돌진하라며 선동하던 주인공들이 뒤에서는 야스쿠니를 바라보며 즐거움을 누리고 있었다는 이중성과 위성이 문제인 것이다.

작년 4.15총선에서 토착왜구 프레임으로 선동적 선거를 주도했던 세력 중에 박영선처럼 일본에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일제 고급차를 사용하거나 일본 상품을 애용하는 자들이 많았다. 이런 자들은 민주당의 선동에 넘어가 개돼지가 되었던 국민에게 사과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박영선 후보자는 서울시장이라는 중책에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개돼지가 되었던 국민에게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아니면 자기도 토착왜구였음을 솔직하게 자백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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