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24일 평양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노동당 총서기가 회의를 지도하면서 인민군 간부들의 군사정치활동과 도덕생활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결함’을 지적하고, 도덕 규율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사상교육과 통제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김정은이 언급한 “일련의 결함”의 구체적 내용은 불명하다. 회의에서는 해군과 공군 사령관 교체를 결정하고, 김정관 국방상과 권영진 군 총정치국장에게 군 차수 칭호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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