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직급제 폐지, 모든 직원 호칭 ‘매니저’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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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직급제 폐지, 모든 직원 호칭 ‘매니저’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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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오는 3월 1일부터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직급 체계를 없애고, 동등한 ‘매니저’ 호칭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위메프가 공식 기업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또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같은 임원 직급도 없애고 모두 '리더'로 통일한다.

이번 변화로 하이어라키(Hierarchy; 피라미드 형식의 상하관계) 중심의 수직적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디어와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의 ‘역량’과 ‘성과’를 중심으로 가치를 입증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수평적인 문화도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대외적인 직급은 폐지했지만, 관리 목적으로 내부 직급 체계를 운영하는 기업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위메프는 모든 내·외부 직급 체계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지만 팀장, 실장, 본부장과 같은 직책은 유지되기 때문에, 자신의 역량과 성과를 증명한 매니저는 회사의 성장과 환경 변화에 따라 신설, 변경되는 조직을 총괄하는 직책을 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2019년 9월 모기업 '원더홀딩스'를 통해 넥슨코리아에서 투자를 받은 3천500억원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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