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에서 지난 1월 31일 코로나19 251~25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 거주 251번 확진자의 추정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30일 검체 채취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 해당지역 보건소 통보했다.
오산시 거주 252번 확진자는 평택시 654번(동거가족) 접촉으로, 30일 검체 채취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 중 1명 음성, 1명 확진(평택시 654번) 판정을 받았다.
오산시 거주 253번 확진자(해외입국자)의 추정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31일 검체 채취 후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직장동료) 3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0. 12. 30. 시행)으로 확진자 거주지는 시‧군‧구 단위까지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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