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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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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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제군문화재단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최근(지난 26일) 인제군·아트프리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인제군이 공동주최하고 (재)인제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제읍 일대에 조각, 슈퍼그래픽, 세라믹오브제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증진과 주민참여, 소통, 지역자원 및 지역의 스토리를 반영하는 등 지역과 일상을 기반으로 해 다양한 유형의 미술활동을 통한 지역공간의 품격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해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트프리즘(작가팀)은 장회준 대표작가 외 36명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6개의 작품설치와 1개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장회준 작가는‘나의 어린딸에게’, 김태수 작가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각각 박인환문학관 일대에 조형물을 설치 할 예정이다.

또한 조준화 작가는 슈퍼그래픽기법을 통해 인제 별빛야시장 가는 길과 박인환문학관 산책길에 입체적인 그래픽 작품을 그릴 예정이다. 윤재일 작가는 인제로188번길 일대에 박인환 시인의 대표 시 목마와 숙녀의 시구를 인용하여 세라믹 오브제를 제작할 예정이고, 전재완 작가는 박인환 시인의 다양한 시어를 이미지화하여 쌈지공원에 도자설치를, 김완수 작가는 목마를 목공예로 제작하여 목공예 갤러리에 설치 할 예정이다.

인제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역의 소외되었던 예술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인제의 문화자원, 특색을 반영하여 지역공간의 품격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인제군·작가팀과 협조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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