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당산미산 숲길 편의시설 정비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포시, 당산미산 숲길 편의시설 정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 당산미산 숲길에 전망시설 설치 및 노후화된 산행시설을 교체했다.

당산미산은 고촌읍에 위치한 해발 94.4m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한강의 전망이 펼쳐져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산에 손꼽힌다.

매년 늘어나는 등산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 중 도비 40%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고촌체육공원~정상부 등산로 구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경사가 심한 구간은 데크계단을 설치하여 등산객의 신체적 피로감과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진입부에는 흙먼지털이개를 조성하여 산행 후 쾌적함을 제공토록 했으며, 정상부에는 한강의 조망이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전통 정자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공원녹지과는 “당산미산은 김포시민들이 애용하는 산이니만큼 쾌적한 산림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겠으며,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