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 www.kribb.re.kr)은 9월 20일 오후 1시~오후 6시, 본관동 대회의장에서 “유전체기반 맞춤치료기술 연구”로 “제5회 유전체의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전문가 7명이 참가하여 1부, 2부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생명연 유대별 박사와 임동수 박사가 각각 좌장을 맡는다.
세부 컨퍼런스 내용을 보면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정원 박사가 “상피세포-중간엽세포 전환 (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과 세포의 다층성장을 유도하는 Tetraspanin TM4SF5 연구”,
△충남대학교 김은희 교수는 “세포사멸 유도 단백질 FAF1을 표적으로 하는 항허혈제 연구”, △생명연 원미선 박사는 “RNAi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암치료 표적 발굴” △서울대학교 정구흥 교수는 “활성산소에 의해 유도되는 E-cadherin 전사조절부위의 methylation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박경숙 박사가 “부인과 암종에 대한 새로운 암치료 표적 발굴”에 대해, △가톨릭대 이석형 교수는 “암 돌연변이의 중요성 및 저준위 암 돌연변이 발굴기법 개발”, △성균관대학교 김종원 교수는 “개인별 맞춤치료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유전체적 접근에 의한 질병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유익한 교류의 기회를 갖고, 맞춤치료기술 개발의 근간이 되는 표적화 치료 타겟 및 치료제 개발연구와 분자진단기술 개발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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