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미정…6일 합동회의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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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미정…6일 합동회의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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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美 상원의원 “선거 공정성에 우려 제기”

조시 홀리 상원의원이 누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지 여부는 결정 난 게 아니라 오는 6일 상·하원 합동회의 결과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6일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홀리 의원은 4일(현지 시각) ‘대선 결과를 뒤집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 계속 머무르게 하려는 게 공화당의 이의제기 목적이냐’는 폭스뉴스 앵커 브렛 베이어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느냐는 기정사실이 아닌 합동의회에서 다수의 공화당 의원들이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때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지역구 주민들이 “이번 선거의 무결성과 공정성에 대한 중대한 우려를 제기했다”며 “그들은 내가 나서서 이런 우려를 제기하길 원하며, 그것이 내가 해야 할 유일한 포럼이다”고 강조했다.

홀리 의원은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한 긴급감사 실시를 위해 의회에 선거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청한 상원의원 중 한 명이다.

앞서 테드 크루즈 등 11명의 상원의원은 열흘간 주요 경합주 선거 결과에 대한 긴급감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일 공동 성명을 내고 “2020년 대선이 유권자 사기, 선거법 위반, 느슨한 선거법 집행과 부정행위 등 전례 없는 혐의로 이뤄졌다”며 주별 선거인단 인증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 이들은 이번 대선의 부정행위와 사기 혐의가 우리 생애를 초월할 만한 것이라면서 미국 민주주의 절차의 깊은 불신은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긴급감사가 실시되지 않는다면 반대 표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것(부정행위)은 어떤 차기 행정부의 합법성에도 지속적인 위협이 된다”는 이유다.

홀리 의원은 긴급감사를 요청한 데 대해 지역 주민들이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원하고 있으며, 선거 무결성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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