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세균·이낙연 최대 위기
文·정세균·이낙연 최대 위기
  • 손상대 대기자
  • 승인 2021.01.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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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문재인과 정세균, 이낙연이 세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하는 일마다 삑사리가 나는 것도 모자라 국민들의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으니 문재인 정권 5년차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민심도 돌아섰고, 선거에서 조차 낭보 보다는 패배의 기운만 돌고 있으니 어느 때보다 답답할 것이다.

더욱이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역공은 피해갈 수 없는 미사일로 날아 올 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 이 정권 권력형 비리들을 덮어줄 것으로 기대했던 법무부나 공수처 모두 자칫하면 국민 여론에 휘둘려 자칫하면 진짜 살아 있는 권력에 공수처가 먼저 칼을 겨눌 수도 있다는 전문마저 감 돌고 있다.

이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이 정권과 민주당이 지난 4년을 얼마나 나라를 개판으로 운영해 왔는지 부작용의 결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이제는 꼼수도, 쇼도, 거짓말도, 사기도 국민들에게 안 통한다는 것이 새해 5일간의 짧은 기간에 민심으로 확인된 것이다.

문재인이 정권 초기 그렇게 외쳐댔던 촛불정신은 개가 물고 간 지 오래 됐고, 문재인표 탈원전은 조만간 청와대로 향할 윤석열표 왕대포에 제대로 한 방 먹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고, 그렇게 세계만방에 자랑질 했던 K-방역은 꼼수가 백일하에 드러나면서 개판방역 이라는 국민적 핀잔에 세계적 쪽팔림까지 당하고 있다.

문재인은 밤잠을 편히 자기 어려울 것이다. 자신의 공약은 모조리 거짓말이 됐다는 것 60% 국민들이 인식함으로써 정권 초기 70%대에 이르던 지지율은 지금 30%대로 뚝 떨어졌다.

민심의 바로미터는 분노로 점철돼 곧 버튼만 누르면, 얼마 전 폭발한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보다 더 큰 폭발을 예고하고 있다.

촛불 들고 문재인을 지지했던 국민들조차 속아도 폭삭 속았다며, 문 지지와 민주당 지지를 철회하면서, 촛불혁명이 아니라 ‘삶은 소대가리 혁명’이었다며 오히려 우리보다 더 육두문자를 쏟아내고 있을 정도다.

이제는 촛불혁명은 촛불 쿠데타로 돌변하고 있고, 촛불정신은 어물전 동태 정신이 됐고, 촛불시민들은 스스로 촛불을 뭉개고 있다.

그 결과는 문재인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의 국정 수행 지지율 부정평가는 61.7%로 리얼미터 조사 기준 처음으로 60%를 넘겼습니다. 긍정평가도 34.1%로 조사돼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라고 한다.

물론 우리들은 처음부터 여론조사 신뢰 안 했기 때문에 믿지도 않지만, 정확히 조사하면 문재인의 지지율은 10%를 못 넘어 설 것이다.

이건 만나는 사람마다 욕설이고, 분노에 휩싸여 있으니 지금이라도 광화문 광장에 모이라고 하면 어림잡아 천만 명 이상이 모일 것이다.

그야말로 민심은 최악이다. 장사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은 물론이고, 좌파진영에서 조차 “이건 아니다” “이러다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굶어 죽겠다”는 아우성이 나오고 있다.

이런 민심은 선거를 통해 그대로 나타날 텐데 문재인 정세균 이낙연이 두 다리 쭉 뻗어 잘 수 있겠는가까.

당장 4월 7일 있을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보라,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박원순과 오거돈의 후임을 뽑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민주당이 당헌까지 개정해 선거에 나서긴 했지만 민심은 싸늘하다.

선거를 4개월 앞둔 현 시점 정당 지지율을 국민의힘 34.2%, 민주당은 28.7%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전라(50.2%) 지역만 아니라면 폭삭 망하고도 남을 정도로 민주당을 떠나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야권으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것은 좌파 일색의 도시로 변해가던 서울이 60.7%로 민주당에 부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 정권이 망가지기 시작한 것은 2019년부터다. 빠른 속도로 망가지던 이 정권이 살아 난 것은 정치방역을 앞세운 코로나의 선방이었다.

중국 전 지역 입국 중지 시키라는 의사협회의 권고까지 무시하면서까지 문재인과 박원순이 우한 코로나를 방치하듯이 나라 대문을 활짝 열어 결국 코로나로 국민들의 수족을 묶고, 재난 지원금을 뿌려가면서 4.15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180석의 공룡여당을 만들었지만 이것이 독이 될지는 몰랐을 것이다.

무소불위, 내로남불, 과속질주, 안하무인, 입법폭거를 일삼으면 국민과 야당을 무시하던 그 꼬라지가 불과 8개월만에 부작용을 보이면 국민적 지탄의 원흉이 된 것이다.

이이 손상대TV는 집권 3년차인 2019년부터 이 정권의 몰락을 분석해 심지어 몰락공화국을 예고했었다.

2019년 8월에 터진 조국의 자녀 입시부정 스캔들을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집값 폭등, 조국 추미애발 엉터리 검찰개혁 갈등을 거치면서 민심은 등을 돌렸던 것이다.

지금 가장 열 받는 사람들은 좌파에 속아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이다. 속았든 안 속았든 촛불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의 상당수는 대깨문들과는 달리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정권이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건 아니었다. 그래도 참아 주었지만 기고만장과 내로남불은 극에 달했고, 결국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 스스로가 “이건 나라냐”를 외치면서 반기를 들었던 것이다.

지금 솔직히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문빠족이나 대깨문들 뿐일 것이다.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이다.

테러에 가까운 집단 공격은 그야말로 광기에 도달하지 않았는가까. 국민들의 눈 높이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지랄발광을 하지만 문재인과 민주당은 그 광기를 즐기면서 기둥뿌리 썩어나가는지 모른체 지금까지 왔던 것이다.

문재인은 무지했다. 민생과 직결된 부동산 정책이 24번의 실패를 해도 몰랐고, 윤석열 총장과 추미애의 1년여의 전쟁으로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절정에 도달해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코로나 상황도 ‘K방역’이라며 자찬하더니 위기를 맞았고, 결국 1천명의 확진자와 사망자까지 발생시킨 동부구치소 및 요양원 방역에서 정치방역의 실체를 그대로 노출시켰다.

수많은 국민들은 ‘전 정권보다 더 나아진 것이 뭐가 있나’에서 ‘전 정권보다 잘한게 하나도 없다’를 넘어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 보다 몇배 못한 문재인을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 정권과 민주당의 진영 논리는 국민들이 짜증을 낼 정도로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그들 스스로가 국민통합을 발로 걷어찼고, 문재인과 이낙연이 나서 협치쇼를 벌어 보지만 분열과 갈등은 극복하지 못한채 정권만 찌그러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금 보면 촛불 세력들에서 기득권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과 반발이 일어나고, 극단적인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원로 좌파 학자 최장집 교수를 비롯해 진중권 전 교수 서민 교수, 강준만 교수, 권경애 변호사, 김경율 세무사, 신평 변호사, 김종민 변호사. 홍세화 대표 등의 문 정권 문재인 비판은 촛불이 완전히 소멸됐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는가.

이낙연과 정세균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 모두 새해 벽두부터 암초에 부딪혔다.

정세균은 추미애가 윤석열 때려잡기에 미쳐 있다 방치한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로 위기 아닌 위기를 맞고 있고 이낙연은 어슬픈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사면론을 띄웠다가 자칫하면 정치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지금 정세균은 추미애가 싸질러 놓은 온갖 실패작을 청소하는 꼴이다. 솔직히 동부구치소에서 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추미애에게 있지 않은가.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에 정신팔려 구치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하다 지금 이 난리를 만들어 놓지 않았는가.

이건 어떤 식으로든 추미애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또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이자 내각을 총괄하는 정세균도 책임을 면할 수 없기에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이건 인재기 때문에, 또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살인자라고까지 한 정권이기 때문에 정세균과 추미애는 개인적 구상권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낙연도 최근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사면론을 꺼냈다가 강성 친문(친문재인)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역풍을 맞고 있다.

국민 통합을 이유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오는 4월 서울·부산 재보선을 앞두고 야권의 분열과 중도층 외연 확장 등을 노리고 승부수를 던졌다가 대깨문들로부터 탄핵, 사퇴에까지 몰려 있다.

정치적 계산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문재인과의 사전교감 때문에 오히려 야권은 물론 당내에서도 정치적 공세를 받고 있으니 죽을 지경일 것이다.

내 판단은 이 상태로 간다면 대깨문이나 당내 반발을 누그러뜨리지 못한다면 이낙연은 대권의 꿈을 접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재명 경기지사보다 우위를 차지했던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도 지지율을 역전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고, 윤석열에 조차 밀려 3위를 겨우 마크하고 있으니 어쩌겠는가.

새해 민심은 더 악화 될 것이다. 민심은 더 흉흉해질 것이다. 조만간 문재인이 대국민 기자회견이나 뭐를 통해서 국민통합을 부르짖을 것이다.

협치쇼 말이다. 결국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도 석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게 마지막 카드이니 어쩌겠는가.

그러나 돌아선 민심은 절대 2017년의 문재인이나 민주당으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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