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범기념관 '대한민국 선진화개혁추진위원회' 개회식^^^ | ||
13일 오후 ‘대한민국 선진화개혁진회의(이하 선개추: 상임의장 이영해 한양대교수)’는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한나라당이 다시 부패 수구보수로 회귀하는 것을 경계하면서 “구태로부터 시장경제, 법치주의, 자유민주주의의 참된 가치에 기초한 선진국 진입을 위해 대한민국 선진화의 추진 동력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고 선언하고 “우리나라의 건국이념과 헌법을 수호하고 21세기 선진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 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영훈 전 총리와 이수성전 총리가 나란히 참석했는가 하면 ‘중도실용적 개혁’을 표방하는 교수, 법조인, 언론인, 기업인, 종교인,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세력이 참가 하여 12월 대선을 앞둔 편가르기 현상과 대한민국 전체가 이념갈등, 빈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고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강영훈 전 총리는 축사를 통해서 북한 공산집단 및 남한 내 친북 세력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선진화개혁추진회의를 출범이 시의적절한 면이 있다고 말 했다.
한편 모 단체 대표 K 씨 등은 이날 선개추 출범식에 ‘좌파성향의 단체’가 상당수 참여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창립대회장 입구에 강재섭한나라당 대표와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화환이 서 있고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참석하여 이명박 후보 진영이 각별한 관심을 보인데 대하여 거부감을 나타내면서 선개추가 표방한 ‘중도’에 회의적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 선개추 창립대회에 참석자와 인사를 나누는 이수성 강영훈 전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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