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북면, 기린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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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북면, 기린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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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북면과 기린면 지역 두 곳이 잇따라 선정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지역만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향후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며 북면과 기린면 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제군은 최근 20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을 포함해 각 사업별 4억원씩 총 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북면 원통리 지역은 50년대부터 최전방지역의 상경기를 대표하는 원통시장이 위치하고 있으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의 영향으로 방문객 및 군부대 경기 감소로 중심지 기능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가로변 정비와 노후화된 주거 밀집지역의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인제군은 ‘설악으로 통하는 원통(One 通) 다섯 가지 맛남, 오미자(五味姿)’를 비전으로 ‘따뜻한 맛, 활기찬 맛, 즐거운 맛, 수려한 맛, 든든한 맛’으로 원통에서 다섯 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주민 소통 거점공간 조성,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난 지역자원 특화로 중심지 활성화,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린면은 고령화, 노후화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위수지역 완화 및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방문객 감소와 지역경제 쇠퇴 등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지역으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인제군은 기린면 현리 425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기린-내린 모드니 행복공동체, 현동마을’을 비전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특화 여건 조성,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추진목표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주민 휴식 및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확충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학교주변 보행로의 안전한 골목길 조성, 스마트 압축쓰레기수거함 시범 설치 등 마을 안전과 미관이 개선되고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산품 개발 등 도시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 경쟁력을 회복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북면과 기린면 지역이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활성화된 도시 기반으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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