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알리미’ 동아리,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위해 카드뉴스 기획·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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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알리미’ 동아리,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위해 카드뉴스 기획·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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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자살예방 카드뉴스, 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죽음으로 내모는 학교폭력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 알리미’ 동아리에서는 청소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카드뉴스를 기획·제작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한 여중생은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였으며,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도 학교폭력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를 했다. 이와 같은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자살에 대한 기사와 뉴스는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9~2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청소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 알리미’ 동아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예방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기획하고 제작해 온라인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생명사랑 알리미’ 동아리에서는 12월부터 카드뉴스를 홍보해 청소년 자살에 대한 심각성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으며,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일상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 체험활동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관련 자료를 조사해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온라인 캠페인 활동과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청소년 자살예방과 학교폭력 카드뉴스 전문은 생명사랑 알리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체험활동에 대한 안내 영상은 생명사랑센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생명사랑센터는 2012년부터 서울시와 청소년 자살예방대책을 공동으로 수립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접근성 있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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